피에르 루이 뒬롱

피에르 루이 뒬롱

[ Pierre Louis Dulong ]

요약 프랑스의 화학자 ·물리학자. 인과 질소의 산소화합물에 관해 연구하여, 1813년 폭발성의 삼염화질소를 처음으로 합성하였다. 그 밖에 굴절률의 측정, 기체의 비열 측정 등과 같이 물리학과 화학의 경계영역 분야를 개척하였다.
출생-사망 1785.2.12 ~ 1838.7.18
국적 프랑스
활동분야 화학, 물리학

처음에는 의학에 뜻을 두어 파리에서 개업했으나, 그후 C.L.베르톨레의 조수가 되어 화학과 물리학으로 전환하였다. 1820년 에콜 폴리테크니크 물리학 교수, 1830년 학장이 되었다.

인(燐)과 질소의 산소화합물에 관해 연구, 1813년 폭발성의 삼염화질소를 처음으로 합성하였다. 그 때의 폭발로 한쪽 눈과 오른손 손가락을 잃었다. 1815년 산(酸)의 특질이 화합물의 구성성분 중의 수소에 의한 것임을 암시하였고, 또 연료의 열량에 관한 ‘뒬롱의 식’을 만들었다.

그 밖에 굴절률의 측정, 기체의 비열(比熱) 측정 등과 같이 물리학과 화학의 경계영역 분야를 개척했다. 1819년 A.T.프티와 공동연구로 ‘뒬롱프티의 법칙’을 발견했다. 이것은 13종의 고체원소(固體元素)의 비열이 거의 그것들의 원자량에 반비례한다는 것으로, 그후 발전한 고전통계역학(古典統計力學)에 의해서 설명된 중요한 결과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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