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뒤부아 레몽

에밀 뒤부아 레몽

[ Emil Heinrich Du Bois-Reymond ]

요약 독일의 동물생리학자. 전기생리학적 연구에 전념하여 동물전기의 실험장치를 고안하였고, 근육과 신경에서의 전기현상을 발견하였다. 사상적으로는 유물론자로서, 물질의 본질이나 실재의 궁극적 근거는 인식할 수 없다는 불가지론적 입장을 주장하였다.
출생-사망 1818.11.7 ~ 1896.12.26
국적 독일
활동분야 동물생리학
출생지 독일 베를린
주요저서 《동물전기의 연구》(1848), 《자연인식의 한계에 대하여》(1882)

베를린 출생으로 그곳의 프랑스고등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베를린대학에 입학하여 처음에는 철학을 공부했으나 자연과학에 관심을 보여, 화학 ·물리학 ·수학을 연구하였고, 그 후, J.P.뮐러 밑에서 생리학을 전공하였다. 전기생리학적 연구에 전념하여 동물전기의 실험장치를 고안하였고(1840), 근육과 신경에서의 전기현상을 발견하였다. 1848년 《동물전기의 연구》를 저술하였고, 1858년 뮐러의 사후에 후계자로서 베를린대학의 생리학교수가 되었다.

과학의 보급자이자 사상가로서 활동하였다. 그는 사상적으로는 유물론자로서, 물질의 본질이나 실재의 궁극적 근거는 인식할 수 없다는 불가지론적 입장을 주장하였다. 저서에는 《자연인식의 한계에 대하여》(1882) 《우주의 일곱 가지 수수께끼》(1882) 《동물 전기에 관한 연구 Untersuchungen über tierische Elektrizität》(2권, 1848~1884) 등이 있다.

역참조항목

동물전기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