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

동기

[ 動氣 ]

요약 한의학에서, 복중(腹中)이 동요되는 현상.

평소에 오적(五積)이 복중 또는 배꼽의 상하좌우에 있는 데다가 다시 상한(傷寒)에 촉상(觸傷)되면 신사(新邪)와 구적(舊積)이 상박(相搏)되어 동통하여 조동(跳動)하는 증세가 동기이다. 대개 허약자에게는 이중탕(理中湯)에서 백출(白朮)을 제거하고, 육계(肉桂)를 가하여 쓰고, 열이 있으면 시호계지탕(柴胡桂枝湯)을 쓰며, 제하(臍下)에서 분돈(奔豚)이 충심(衝心)하는 증세가 가장 급한 것이니 계지탕(桂枝湯)에서 계지를 배로 하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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