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짓는 늙은이

독짓는 늙은이

요약 한 독짓는 늙은이의 사랑과 죽음을 그린 한국영화.
제작년도 1969년
출시일 1969년
감독 최하원(崔夏園)
원작 황순원(黃順元)
각본 신봉승(辛奉承)
출연 황해(黃海) ·윤정희(尹靜姬)
제작사 동양영화사

1969년 동양영화사에서 제작하였다. 최하원(崔夏園)이 감을 하였으며, 황순원(黃順元) 원작의 동명 소설을 신봉승(辛奉承)이 각색하였다. 배우로는 황해(黃海) ·윤정희(尹靜姬) 등이 출연하였다.

움막 속에서 독을 구우며 외롭게 살아가는 송영감(황해)이 하루는 눈 속에 쓰러져 신음하는 옥수라는 젊은 여인(윤정희)을 살려낸다. 이를 계기로 부부가 된 그들 사이에 당손이라는 아들이 태어난다. 그런 어느날 갑자기 그들 앞에 옥수를 찾는 청년(남궁 원)이 나타난다. 그녀의 젊은 욕정은 끝내 청년을 따라 집을 나가고 송영감은 슬픔 속에 자살한다. 뒷날 거지꼴로 돌아온 옥수는 장성한 아들(김희라)과 극적인 상봉을 한다.

불붙는 독가마, 추녀 밑에서 가물거리는 등잔불 등 향토색이 짙은 이 영화는 제7회 청룡상 작품상 ·감독상 ·미술상을 받았다.

참조항목

가마, 기와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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