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결핵협회
[ The Korean National Tuberculosis Association , 大韓結核協會 ]
- 요약
1953년 결핵예방법에 의하여 창설된 한국의 협회.
대한결핵협회
| 구분 | 협회 |
|---|---|
| 설립일 | 1953년 11월 06일 |
| 설립목적 | 결핵에 대한 조사·연구·예방·퇴치 |
| 주요활동/업무 |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결핵예방백신 생산 등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6길 57(우면동 14) |
| 규모 | 12개 지부와 10개 부속의원(2003) |
결핵에 대한 조사·연구·예방·퇴치 등을 목적으로 1953년 11월 6일에 설립되었다. 1953년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하고 1954년 국제항결핵 및 폐질환연맹(The International Union Against Tuberculosis and Lung Disease)에 가입하였으며, 1965 제1차 전국결핵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1974년 당산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고, 1984년 국제결핵관리정보조사기구(Tuberculosis Surveillance Research Unit:TSRU)에 가입하였다. 1987년에 결핵예방백신(BCG) 생산 시설(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을, 1989년에 결핵연구원 청사(서울 서초구 우면동)를 준공하였다. 1995년에는 결핵연구원이 WHO(세계보건기구)의 결핵연구와 교육훈련 및 자문검사소의 협력기관으로 지정되었고, 1998년에는 한국의 결핵 연혁을 알 수 있는 《한국결핵사》를 발간하였다. 2010년 우면동으로 청사를 이전하였다. 부속기관에 1970년에 설립한 결핵연구원(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이 있다.
주요 활동에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 결핵예방백신 생산과 접종실시, 결핵에 대한 보건교육과 계몽지도, 결핵의 예방과 발견 및 진료 보건소 결핵관리요원의 기술지원, 이동X선검진 등이 있으며, 국제교류, 조사 평가, 요원훈련, 기술지원, 학술연구 등 전문적인 사업을 전담하여 국가결핵관리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회지인 월간 《보건세계》를 발행한다.
산하에 1979년 발족된 복십자부인봉사회가 있는데, 결핵환자 수용시설 위문, 극빈 환자 구호 및 진료를 지원하는 봉사단체이다. 조직은 회장, 이사회, 대의원이 있으며, 회장 밑에 사무총장이 있다. 사무총장 밑에 관리홍보부(총무과·기획지도과·홍보과)와 의료사업부(검진과·복십자의원)가 있다.
운영비용은 크리스마스실 등의 모금사업과 국가·지방자치단체·후원회원 등의 지원으로 조달한다. 크리스마스실은 결핵기금을 확보하기 위해 창립 첫해부터 발행하였는데, 이 사업은 해마다 벌이는 세계공통의 결핵기금운동이다. 2003년 1월 현재 전국에 12개 지부와 10개의 부속의원(복십자의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