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은사

대자은사

[ 大慈恩寺 ]

요약 중국 당(唐)나라 태종(太宗) 때인 648년 황태자가 모후(母后)인 문덕황후(文德皇后)를 위하여 산시성[陝西省] 창안현성[長安縣城]의 남팔지리(南八支里)에 세운 고찰.
대자은사 대안탑

대자은사 대안탑

창건시기 648년(중국 당나라 태종)
소재지 산시성 창안현성 남팔지리

이 절은 천축(天竺)을 다녀온 현장(玄奘:602~664)이 있었던 곳으로, 고종(高宗) 때인 652년 현장의 발원(發願)으로 대안탑(大雁塔)이라는 7층전탑(七層塼塔)이 건립되었다. 이 탑은 기단의 각 변이 42m, 높이가 54m에 이르는 서역식(西域式) 불탑으로, 각 층마다 사리를 봉안(奉安)하였는데, 그 후 삼장법사(현장)의 전기인 《자은전(慈恩傳)》과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명상(瞑詳)의 《대당고삼장현장법사행상(大唐故三藏玄奘法師行狀)》 등의 서책이 보존되어 있었다.

역참조항목

시안 대안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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