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서
[ 大樂署 ]
- 요약
고려시대 음률(音律)을 맡아보던 관청.
구분 | 관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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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일 | 고려시대 목종 |
설립목적 | 음률 담당 |
규모 | 악공 200명 |
목종 때 처음으로 설치하였으며, 200명의 악공이 있었다. 문종 때 제대로 관원이 배치되어 영(令:종7품) 1명과 승(丞:종8품) 2명을 두었다. 원래에는 예부에 속하였으나 1308년(충렬왕 34) 전악서(典樂署)로 고치고 소속도 자운방(紫雲坊)으로 바뀌었다. 1356년(공민왕 5) 다시 대악서로 개편하면서 영(令)·장(長:종7품)·승(丞:종8품)·사(史:종8품)·직장(直長:종9품) 등의 관원을 두었다. 그뒤 전악서(1362), 대악서(1369), 전악서(1372)로 개칭을 거듭하고, 1391년 아악서(雅樂署)를 따로 설치하여 전악서에서 맡아보던 향가(鄕歌)를 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