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1984)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1984)

[ Shurangama Sutra (The Sutra of the Heroic One), Korean Translation , 大佛頂如來密因修證了義諸菩薩萬行首楞嚴經(1984) ]

요약 조선시대인 1401년(태종 1)에 목판으로 간행한 《능엄경》 완질본. 1984년 5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1984)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1984)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1984년 5월 30일
소장 국립중앙박물관
소재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빙고로 137 (용산동6가, 국립중앙박물관)
시대 조선 태종 1년(1401)
종류/분류 기록유산 / 전적류 / 활자본 / 금속활자본
크기 10권 5책

1984년 5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목판본, 10권 5책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대불정여래밀인수증요의제보살만행수능엄경》은 밀교사상과 선종의 사상을 설한 대승경전으로 《능엄경》이라고도 하며, 모두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이 경전은 중국 당(唐)나라의 반랄밀제(般剌密帝)가 번역하고 송(宋)나라의 계환(戒環)이 해석한 것을 조선 태조(太祖:재위 1392∼1398)의 명으로 1401년에 간행한 것이다. 신총(信聰)의 서(書)를 비롯해 명호(明昊) 등이 목판을 새겨 초간(初刊)한 목판본으로 권말(卷末)에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자 학자인 권근(權近:1352∼1409)의 발문(跋文)이 있다. 닥종이에 찍은 목판본으로 권1∼10의 내용을 5권의 책으로 엮었으며, 책의 크기는 가로 22.9㎝, 세로 38.5㎝이다.

이 책은 조선 초기 태상왕(太上王)으로 있던 태조가 신총으로 하여금 대자(大字)로 《능엄경》을 쓰게 하여 어람하고 목판으로 간행한 것이다. 억불숭유정책을 시행하던 시기에 왕명(王命)으로 간행된 독자적 판본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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