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시

니가타시

[ Niigata , 新潟市(신석시) ]

요약 일본 니가타현(新潟県)의 카에츠(下越) 지방에 위치하는 도시로, 니가타현의 현청 소재지 및 최대의 도시이다. 근세에는 조공미 수송선의 기항지로 발전하면서 메이지 시대에 5대 개항장 중 하나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수륙 교통의 요충지이며 대규모 농업개혁거점으로 국가 전략 특구로 지정되어 있다. 2007년 4월 1일 혼슈(本州)의 일본해 측에서는 처음으로 정령 지정 도시가 되었으며, 인구 또한 일본해 측에서 최대 인구를 가진 도시이다.
니가타 넥스트21 건물

니가타 넥스트21 건물

원어명 にいがたし
위치 일본 니가타현(新潟縣) 북동부
경위도 동경 139°2′50″, 북위 37°54′42″
면적(㎢) 726.45
시간대 UTC+9
행정구분 8개 구(区)
행정관청 소재지 니가타현(新潟縣) 니가타시(新潟市) 주오구(中央區) 갓코초도리(學校町通) 이치반초 602-1(一番町602番地1)
홈페이지 https://www.city.niigata.lg.jp/
튤립(チューリップ)
나무 버드나무(ヤナギ)
인구(명) 774,383(2023년)

일본 니가타현(新潟県) 의 카에츠(下越)지방에 위치하는 도시로, 니가타현의 현청 소재지 및 최대의 도시이다. 1889년(메이지 22년) 4월 1일 시제에 의해 설치된 시로 2007년 4월 1일 혼슈(本州)의 일본해 측에서는 처음으로 정령 지정 도시가 되었다. 시의 중심부에 해당하는 시나노가와(信濃川) 하구부에는 예로부터 항구가 개항되어, 시나노가와(信濃川)·아가노가와(阿賀野川) 수계의 하천 교통과 해상 교통의 네트워크가 교차하는 결절점으로서 기능해왔다.

에도 시대부터 물류 거점으로 활용되었던 '니가타항(新潟港)'의 기능을 살려 활기를 보이던 '니가타쵸(新潟町)'는 1858년에, 미국·영국 등 5개국과의 수호 통상 조약에 의해서, 하코다테(函館)·요코하마(横浜)·고베(神戸)·나가사키(長崎)와 함께 개항 5항의 하나로 지정되어 세계에 열린 항구도시가 되었다. 1950년대 까지, 시나노가와(信濃川)좌안의 니가타섬 중심부에는 해자가 둘러싸여있고 이 해자를 따라 버드나무가 심어져 있었다. 그 때문에, 니가타시의 홍보나 현지 미디어에서는 "물의 수도"·"류토(柳都)" 등의 명칭으로 니가타시를 소개하기도 한다. 니가타시와 교외를 연결하는 바이패스망(バイパス網)이라는 국도가 발달되어있어 해상교통뿐만 아니라 육상교통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다.

1996년에는 '핵심도시'로 지정되었고 2005년에는 인근 13개 시정촌과의 합병으로 혼슈의 일본해 측 최대 도시로 크게 도약했다. 국제공항이나 항만, 신칸센, 고속도로망 등이 정비된 교통거점인 동시에 국내 최대의 논 면적을 가진 대농업도시라는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을 겸비하고 있으며 2007년 정령지정도시 이행 후에는 시민·지역과 행정이 협동으로 자립적인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만요교(萬代橋), NEXT21, 주와메세(朱鷺メッセ), 덴카빅스완스타디움(デンカビッグスワンスタジアム), 니가타일보미디어십(新潟日報メディアシップ)이 니가타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