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마아청

능마아청

[ 能麽兒廳 ]

요약 조선시대 무관(武官)에게 병학(兵學)을 강의하고 시험보는 일을 맡았던 관청.

1629년(인조 7) 병조판서 이귀(李貴), 이서(李曙) 등의 건의에 따라 설치하였고 1882년(고종 19)까지 존속하였다. 한 달에 여섯 번 능마아강(能麽兒講)을 관장하여 무신의 질적인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교과서는 《병학지남(兵學指南)》이었다.

오위도총부, 훈련원의 낭청(郞廳), 내삼청(內三廳)의 금군(禁軍) 및 여러 대장의 군관 등이 학습하였다. 관원으로 권과당상(勸課堂上) 3명, 낭청 4명, 이속(吏屬)으로서는 서원(書員) 1명, 고직(庫直) 1명, 사령 1명, 군사 1명이 있었다.

참조항목

능마아겸랑청

역참조항목

이귀, 이서

카테고리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