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사료

녹사료

[ 綠飼料 ]

요약 자주개자리 ·토끼풀 ·아카시아잎 ·싸릿잎 등을 말려서 분말상태로 만든 사료.

녹사료는 조섬유 함량이 낮고 단백질과 칼슘이 많이 들어 있다. 녹사료의 질은 원료의 품질에 의하여 좌우된다. 즉, 원료를 적당한 시기에 채취하여 알맞게 말려 녹색을 지니도록 해야 한다. 녹사료는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해야 영양가의 손실이 적다. 녹사료는 양계사료 ·양돈사료에 3∼5 % 정도 급여하는 것이 좋다. 닭에게 녹사료를 급여하면 성장 및 산란에 필요한 비타민이 공급되고, 산란계(産卵鷄)에게는 난황(卵黃)의 색을 짙게 하며, 육계(肉鷄)의 피부착색을 돕는다. 또한 녹사료 중에는 미지성장인자(UGF)가 들어 있어 성장률 ·산란율 ·부화율을 향상시키고 폐사율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돼지에게 녹사료를 주면 사료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지방의 두께가 얇아지며 육질이 개선된다.

역참조항목

농후사료

카테고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