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널드 노리시
[ Ronald George Wreyford Norrish ]
- 요약
영국의 화학자. 폭발반응·중합반응의 반응속도론과 광화학에 대해 연구 하였다. 제자인 G.포터와 함께 섬광분해법을 개척하기도 하였다. 매우 빠른 화학반응의 연구방법을 개발, M.아이겐, 포터와 함께 1967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
| 출생-사망 | 1897.11.9 ~ 1978.6.7 |
|---|---|
| 국적 | 영국 |
| 활동분야 | 화학 |
| 출생지 | 영국 케임브리지 |
| 주요수상 | 노벨화학상(1967) |
케임브리지 출생. 1915년에 케임브리지대학의 자연과학 분야에 입학하였으나 1918년 제1차 세계대전에 종군 중 포로가 되었고, 이듬해 귀국하여 대학에 돌아왔다. 1937∼1965년 케임브리지대학 물리화학 교수, 퇴직 후에는 명예교수로 있었다. 그는 협력자들과 폭발반응·중합반응의 반응속도론과 광화학에 대해 광범위한 연구를 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광화학반응 가운데 수명이 짧은 반응중간체의 추적을 목표로 제자인 G.포터와 함께 섬광분해법을 개척하였다. 이 연구의 첫 논문은 1949년에 발표되었다. 이 방법은 단시간 동안 강한 빛의 펄스에 의해 생긴 유리기(遊離基)·들뜬분자의 흡수를 다른 광원으로 잡아 반응중간체의 흡수스펙트럼을 시간적으로 기록한다는 것이다. 그가 다룬 것은 주로 기체상(氣體相)의 광화학반응이다. 매우 빠른 화학반응의 연구방법을 개발, M.아이겐, 포터와 함께 1967년 노벨화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