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남면

[ Nam-myeon , 南面 ]

요약 경상북도 김천시 동부에 있는 면.
남면

남면

위치 경상북도 김천시 동부
면적(㎢) 70.6
행정구분 17행정리(10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옥산길 44(옥산리 489)
인구(명) 3,688(2012년)

동쪽으로 구미시칠곡군 북삼읍(北三邑), 서쪽으로 농소면(農所面), 남쪽으로 성주군 초전면(草田面), 북쪽으로 개령면(開寧面)·아포읍에 접한다.

본래 개령군의 남쪽을 차지한 지역이므로 남면이라 하였는데, 1914년 동동(東洞)·남동(南洞)의 2개동, 연명면(延命面)의 일부, 농소면의 일부를 병합하여 김천군(金泉郡)에 편입되어 김천군 남면이 되었고, 1949년 김천읍이 시로 승격됨에 따라 금릉군 남면이 되었다가 1995년 금릉군이 김천시로 통합됨에 따라 김천시 남면이 되었다.

면의 동부는 금오산(金烏山)에 이어지는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북서부에서는 산간계곡을 흐르는 소하천과 감천(甘川)이 합류하여 유역 일대에 기름진 평야가 전개된다. 주요 농산물은 쌀·보리·채소류·과실류 등이고, 특산물로 포도·사과가 생산된다. 관광 명소는 새암골에 있는 정자나무와 부상리(扶桑里) 남쪽에 있는 백운암, 절 앞에 있는 장수바우 등이 있다.

문화재로는 오봉동 석조석가여래좌상(梧鳳洞石造釋迦如來坐像:보물 245), 박동보묘(朴東輔墓), 허위묘(許蔿墓), 갈항사지(葛項寺址), 오봉리 3층석탑, 지천부락사지(芝泉部落寺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