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 하리스 나수티온
[ Abdul Haris Nasution ]
- 요약
인도네시아의 군인·정치가. 네덜란드령 동인도식민지 군의 사관이 되었고 독립선언 후 반둥의 시리왕 기사단 참모장이 되었으며 수마트라를 중심으로 한 반란군을 진압했다. 반공노선·반(反)수카르노·수하르토 신체제를 지지하며 공산당 탄압을 추진했다.
출생-사망 | 1918.12.3 ~ 2000.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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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인도네시아 |
활동분야 | 정치, 군사 |
출생지 | 인도네시아 북(北)수마트라의 타파눌리 |
1918년 12월 3일 북(北)수마트라의 타파눌리에서 출생하였다. 반둥의 네덜란드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네덜란드령(領) 동인도식민지군의 사관이 되었다.
1945년에 있은 독립선언 후 반둥의 시리왕 기사단 참모장이 되었으며, 1952년
육군참모장을 역임하였다. 1958년 이래 수마트라를 중심으로 한 반란군을
진압하였고, 1959년 국방치안장관을 겸임, 대장이 되었다.
1962년 이리안자야 해방부사령관·국방치안담당 부수석각료 겸 국방장관을 역임,
1965년 9월 30일 쿠데타 미수사건으로 부상당하였으나 암살을 모면하였다. 그후
반공노선·반(反)수카르노·수하르토 신체제를 지지하며 공산당 탄압을 추진하고,
1966년 잠정국민협의회 의장이 되었으나 1972년 사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