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김준

[ 金晙 ]

요약 고려 중기의 문신이다. 여진 정벌 때 종군하여 싸움에 패한 부하를 죽이려 하는 윤관을 설득하여 말렸다. 중요한 벼슬을 두루 거치고 문하시랑평장사에 이르렀다.
출생-사망 1057 ~ 1124
본관 개성
적중(適中)
시호 정신(貞愼)

자는 적중(適中)이며, 시호는 정신(貞愼)이다. 또 본관은 개성(開城)이다. 어려서부터 공부하기를 좋아하고 글을 잘 지었다. 1085년(선종 2)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하여 진주사록(晉州司錄)이 되고, 1101년(숙종 6) 좌습유지제고(左拾遺知制誥)에 올랐다. 1107년(예종 2) 윤관(尹瓘)의 여진 정벌 때는, 좌군판관(左軍判官)으로 종군하여 싸움에 패한 부하를 죽이려 하는 윤관을 설득하여 이를 말렸다. 1109년에 상서우승 추밀원우승선(尙書右丞樞密院右承宣)을 거쳐, 1112년 이후 거의 매년 자리를 바꾸거나 승진을 거듭하여 예부상서 지추밀원사(禮部尙書知樞密院事)·지공거(知貢擧)·수사도판예부사(守司徒判禮部事) 등을 지냈으며, 1122년 문하시랑평장사(門下侍郎平章事)에 이르렀다.

참조항목

윤관

역참조항목

개성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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