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안

김제안

[ 金齊顔 ]

요약 고려시대의 문신. 1366년 군부좌랑으로 하남왕 쿼쿼티무르에게 국서를 전달한 공으로 대언에 임명되려 했으나, 신돈의 저지로 좌천된 후 김정 등과 함께 신돈을 모살하려다가 잡혀 죽었다.
출생-사망 ? ~ 1368
본관 안동
중현(仲賢)

본관 안동. 자 중현(仲賢). 명장(名將) 방경(方慶)의 증손이다. 문과에 급제, 정몽주(鄭夢周) ·이숭인(李崇仁) ·정도전(鄭道傳) 등과 사귀었다. 1364년(공민왕 13) 좌정언(左正言)으로 있을 때 변공(邊功)으로 첨의평리(僉議評理)에 특진한 한휘(韓暉) ·이구수(李龜壽)의 고신(告身)에 서명하지 않았다가 왕명으로 서명하고 파직되었다.

1366년 군부좌랑(軍簿佐郞)으로 전녹생(田祿生)의 서장관(書狀官)이 되어 하남왕(河南王) 쿼쿼티무르[擴廓帖本兒]에게 국서(國書)를 전달한 공으로 대언(代言)에 임명되려 했으나, 신돈(辛旽)의 저지로 좌천된 후 전(前)밀직부사(密直副使) 김정(金精) 등과 함께 신돈을 모살(謀殺)하려다가 잡혀 죽었다.

역참조항목

한천

카테고리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