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집

김정집

[ 金鼎集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헌종 12년 황해도관찰사로 있을 때, 신부 김대건을 체포하였다. 철종 때 평안도관찰사로 있으면서, 횡포가 심한 온갖 잡세를 혁파하였다. 특히 사학(史學)에 밝았으며, 충신과묵하여 지방관으로서의 치적이 많았다.
출생-사망 1808 ~ 1859
본관 경주
구여
석세
시호 문정
주요저서 《석세유고》

본관 경주. 자 구여(九如). 호 석세(石世). 시호 문정(文貞). 좌의정 사목(思穆)의 손자. 1825년(순조 25) 생원이 되고, 1827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정원가주서(假注書) ·설서(說書) 등을 지냈다. 1833년 정조사(正朝使)의 서장관으로 청(淸)나라에 다녀왔다.

1846년(헌종 12) 황해도관찰사로 있을 때, 신부 김대건(金大建)을 체포하였다. 철종 때 평안도관찰사로 있으면서, 횡포가 심한 온갖 잡세를 혁파하였다. 좌참찬(左參贊) ·의금부판사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사학(史學)에 밝았으며, 충신과묵하여 지방관으로서의 치적이 많았다. 문집에 《석세유고》가 있다.

참조항목

김대건

역참조항목

김창희, 김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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