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문
[ 金載文 ]
- 요약
일제강점기 때 활동한 독립운동가. 1926년 중동중학 재학 중, 동교생들과 순종의 인산일에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하여 6월 10일을 기하여 서울 중심지에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그후 6·10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되어 1년 동안 복역하였다.
출생-사망 | 1907.4.16 ~ 1949.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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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분야 | 독립운동 |
출생지 | 전북 임실 |
주요수상 | 건국훈장 애족장(1988) |
1907년 4월 16일 전라북도 임실에서 출생하였다. 1926년 중동중학(中東中學) 재학 중, 동교생 곽재형(郭載炯)·황정환(黃廷煥) 및 중앙고보(中央高普)의 이동환(李東煥) 등과 순종의 인산일(因山日)에 만세운동을 전개하기로 합의, 같은 해 5월 29일 5,000장의 격문을 각지에 배포하고 6월 10일을 기하여 서울 중심지에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그후 6·10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1년 동안 복역하였다. 1988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