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련

김이련

[ 金利鍊 ]

요약 한말의 프로테스탄트 신자이자 개화주의자였다. H.G.언더우드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아 한국 최초의 기독교 신자가 되었다. 의주·삭주·구성 등지에 교회 및 학교를 세웠다.
출생-사망 1833 ~ 1899
영수
문암
활동분야 종교
출생지 평안북도 용천

자 영수(永受). 호 문암(文庵). 평안북도 용천 출생. 1873년 진사시(進士試)에 합격하였고, 1883년부터 이듬해까지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였다. 서상륜(徐相崙)의 권고로 기독교를 믿기 시작하여 1889년 압록강에서 아들 관근(灌根)과 함께 H.G.언더우드 목사로부터 세례를 받아 한국 최초의 기독교 신자가 되었는데, 의주(義州)·삭주(朔州)·구성(龜城) 등지에 교회 및 학교를 세웠다. 그의 직계(直系)에서 둘째 아들 관근을 비롯한 10명의 목사가 배출되고, 관근·희선(熙善) 및 광수(光洙)와 광훈(光勳) 등 3대(代)에 걸쳐서 목사가 나왔다.

참조항목

김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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