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도

김이도

[ 金履度 ]

요약 조선 후기의 문신. 정조 때 승지 등을 역임하고, 순조 즉위 후 벽파가 득세하자 시파로 몰려 유배되었다가 풀려나, 대사성 외에 여러 관직을 역임하였다. 1812년 수원부유수를 마지막으로 관직생활에서 물러났다.
출생-사망 1750 ~ 1813
본관 안동
계근

본관 안동. 자 계근(季謹). 1800년(정조 24)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부수찬(副修撰) ·정언(正言) ·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순조 즉위 후 벽파(僻派)가 득세하자 시파(時派)로 몰려 전라도 영암에 유배되었다. 1802년(순조 2)에 풀려나, 1804년 대사성(大司成) ·대사간 ·부제학 ·경기도관찰사를 거쳐 예조 ·형조의 판서, 한성부판윤 등을 역임하였다. 1810년 이후에는 병조 ·공조 판서에 이어 다시 한성부판윤이 되고 의정부참찬 ·대사헌을 거쳐, 1812년 수원부유수(水原府留守)를 마지막으로 관직생활에서 물러났다.

참조항목

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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