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김윤수

[ 金允壽 ]

요약 조선 전기의 무신. 세종 때 여연군수로 부임하여 침입해온 여진족을 격퇴하였고, 1436년 김종서의 휘하에서 경원 ·종성 등의 성을 축조하는 책임을 맡았다. 세조 등극에 공을 세워 좌익원종공신 2등에 책록되었다.
출생-사망 1387 ~ 1462
시호 호양

시호 호양(胡襄). 세종 초에 무과에 급제하여 경력(經歷)을 역임, 1427년(세종 9) 세자시종관이 되었다. 1435년 여연군수(閭延郡守)로 부임하여 침입해온 여진족을 격퇴하였고, 1436년 김종서(金宗瑞)의 휘하에서 경원 ·종성 등의 성을 축조하는 책임을 맡았다.

1439년 길주목사(吉州牧使)를 거쳐 회령절제사(會寧節制使) ·경원절제사 ·함길도절제사 등을 지내면서 변방을 수비하여, 그 공으로 1453년(단종 1) 정2품 중추부지사(中樞府知事)에 올랐다. 그 해 하정 겸 사은사(賀正兼謝恩使)로 명(明)나라에 다녀왔으며, 세조 등극에 공을 세워 1455년(세조 1) 좌익원종공신(佐翼原從功臣) 2등에 책록되었다.

참조항목

김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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