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동
[ 金誠童 ]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성종 때 부평부사 등을 지내며, 5년이 채 못 되는 관직생활 동안 공무에 대한 성실성과 뛰어난 인품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상감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일찍 죽었다.
출생-사망 | 1452 ~ 14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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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안동 |
자 | 명보 |
본관 안동. 자 명보(明甫). 음보(蔭補)로 등용되어 적성현령(赤城縣令)으로 있던 1492년(성종 23) 식년문과에 갑과로 급제하여 당상관(堂上官)으로 승진하였다. 이어 부평부사(富平府使)로 나가, 2년이 못 되어 선정과 치적이 조정에 알려져 종2품 가선대부(嘉善大夫)에 올랐다.
5년도 채 못 되는 관직생활에도 공무에 대한 성실성과 뛰어난 인품으로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상감이라는 기대를 모았으나 일찍 죽었다. 박처륜(朴處綸)과 함께 성종대의 가장 유능하고 성실한 관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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