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
[ 金富 ]
- 요약
고려시대의 무신. 김보당이 무신 집권자 정중부 등을 제거하려다 실패하고 살해된 후 이에 연루된 많은 문신들이 살육되자 문신과 무신의 자제를 결혼시켜 후환이 없도록 하게 해 살육의 화를 그치게 했다.
출생-사망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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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3년(명종 3) 동북면병마사(東北面兵馬使) 김보당(金甫當)이 무신 집권자인 정중부(鄭仲夫) 등 일당을 제거하려다가 실패하고 살해된 후, 이에 연루된 많은 문신들이 살육되자, 낭장(郞將)으로 있던 그는 그들을 아무리 죽여도 김보당의 잔당을 뿌리뽑을 수 없으니 문신들과 무신들의 자제를 결혼시켜 후환이 없도록 하자고 건의하여 이를 실천하게 함으로써 살육의 화를 그치게 하였다. 1186년(명종 16) 장군으로 예부시랑(禮部侍郞)을 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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