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수

김남수

[ 金南秀 ]

요약 고려 말, 조선 초의 무신. 홍주목사, 호조판서, 충청도도절제사, 길주도도안무찰리사, 중군도총제, 의정부 지사, 공조판서, 중군도총제부판사 등을 지냈다.
출생-사망 1350 ~ 1423
본관 연안
시호 장양

본관 연안. 시호 장양(莊襄). 공민왕 때 현화사(玄化寺)의 진전직(眞殿直)으로 출발, 홍주목사 ·호조판서 등을 지냈다. 조선 개국 후에 순제등처(蓴堤等處)병마사 ·중군동지총제(中軍同知摠制)가 되었다. 1402년(태종 2) 충청도도절제사로 있을 때, 재물을 탐하였다는 사헌부의 탄핵으로 파직되어 황해도 장단에 유배되었다. 1407년 중군도총제를 지냈으며, 이듬해에는 태조가 피병을 위하여 그의 집에 왔다.

1410년 여진족이 동북면을 침략하자 길주도도안무찰리사(吉州道都按撫察理使)로 파견되었고, 그 뒤 의정부 지사(知事) ·공조판서 ·중군도총제부판사 등을 역임하였다. 1419년 좌군도총제부판사로 재직하던 중 수년 전 사복시제조로서 전곶목장(箭串牧場)의 전지수결을 도경한 사실이 발각되어 온수(溫水)로 귀양갔었으나, 태종의 선지(宣旨)로 돌아왔다.

참조항목

태조, 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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