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란

김란

[ 金蘭 ]

출생-사망 ? ~ 1371

고려 말기 문신. 1362년(공민왕 11) 위위시판사(衛尉寺判事)로 서북면병마사가 되고, 이듬해 홍건적을 물리친 공으로 인하여 이등공신이 되었다. 당시의 권신 신돈(辛旽)에게 두 딸을 시집보내고, 이춘부(李春富)와 함께 그들 일당의 중진이 되어 밀직부사(密直副使)·서북면도체찰사 등을 역임하였다. 1371년 신돈이 주살되자, 함께 잡혀 죽었다.

참조항목

홍건적의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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