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
[ 金起宗 ]
- 요약
조선 중기 문신. 이괄의 난 때 도원수 장만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워 진무공신 2등에 책록되고 영해군에 봉해졌고, 뒤에 호조판서가 되었다. 편저에《서정록》이 있다.
출생-사망 | 1585 ~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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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 중윤 |
호 | 청하 |
시호 | 충정 ·영해군 |
출생지 | 서울 |
주요작품 | 《서정록(西征錄)》 |
자 중윤(仲胤). 호 청하(聽荷). 시호 충정(忠定). 서울 출생. 1618년(광해군 10) 증광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정자(正字)로 발탁되었다. 이듬해 사은사(謝恩使)의 서장관(書狀官)으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1624년(인조 2) 이괄(李适)의 난 때 도원수 장만(張晩)의 종사관으로 공을 세워 진무공신(振武功臣) 2등에 책록되고 영해군(瀛海君)에 봉해졌고, 뒤에 호조판서가 되었다. 편저에 《서정록(西征錄)》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