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화설

기체화설

[ enhypostasia , 基體化說 ]

요약 레온티우스(Leontius)가 쓴 그리스도론상(論上)의 술어.

그리스도에서는, 인성(人性)은 인성으로서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그 위격(位格:hypostasis)을 신성(神性) 속에 가진다고 주장하는 설이다. 그리스도에게 2가지 위격을 인정한 이단 네스토리우스파에 반대하여 로고스(말씀)만을 그리스도의 위격으로 삼았다.

그리스도의 인성을 위격이 없는 불완전한 것으로 해버리고 마는 아포리나리우스설(說)이 있는데, 기체화설은 이 관점에서 답하려고 한 것이다. 다마스쿠스의 요하네스에 의해서 더욱 발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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