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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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조선 태종이 최양(崔瀁)의 자손에게 내린 글.
활자본. 1책. 태종과 같이 고려의 관직을 맡았던 최양이 조선 건국 후 벼슬을 사양하고 절개를 지키자, 태종이 그 충성을 가상히 여겨 최양의 자손이 과거에 급제하면 특별히 벼슬을 주라는 글을 내렸다.
태종의 약속이 금석(金石)같이 굳은 것이라 하여 '금감록'이라 했으나, 그후 화재로 소실되어 다시 서각(書閣)에서 내려준 것을 판각한 것이 이 책이다. 1900년(광무 4)에 중간(重刊)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