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극관측년
[ International Polar Year , 國際極觀測年 ]
- 요약
북반구 고위도의 기상·지구자기 변동·오로라 등에 대해 여러 나라가 협력하여 시행한 공동연구로 시작했다. 후에 북반구 고위도 외의 지구 다른 지역까지 확대되었다.
19세기 후반 지구에 대한 연구가 국제규모로 행해지기 시작했을 때, 각국의 협력하에 동시에 관측대를 극지로 파견하여 극지관측을 실시하자는 계획이 제안되어, 1882∼83년 제1회 국제극관측년이 실시되었다. 제2회는 그로부터 50년 후인 1932∼33년에 실시되었는데, 이 국제극관측년의 취지는 1957∼58년 실시된 국제지구물리관측년으로 발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