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단

권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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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고려시대의 문신. 한림학사 위의 아들. 몽암거사로 자칭, 숨어 살려했었다. 충렬왕 때 전리총랑으로 3도를 다스려 폐단을 일소했다. 권한공·백이정 등 인재를 발굴했다. 만년에 승려가 되었다.
출생-사망 1228 ~ 1311
본관 안동
회지(晦之)
몽암(夢巖)
시호 문청(文淸)
활동분야 행정

본관 안동. 자 회지(晦之). 호 몽암(夢巖). 시호 문청(文淸). 한림학사 위(韙)의 아들이다. 스스로 몽암거사(夢巖居士)라 하며 숨어 살려고 하였으나, 아버지의 강권으로 과거를 보았다. 문하녹사(門下錄事)로 문과에 급제하여 합문지후(閤門祗侯)로 전임된 뒤 내외 여러 벼슬을 거쳐, 충렬왕 때 전리총랑(典理摠郞)을 지내고 3도(道)를 다스려 폐단을 일소하였다.

후에 위위시판사(衛尉寺判事)가 되어 시관(試官)을 겸임하고 권한공(權漢功) ·백이정(白頤正) 등의 인재를 발굴하였으며, 첨의부지사(僉議府知事)로 물러났다. 청렴결백하고 겸손하였으며, 불교를 독실하게 믿어 만년에 선흥사(禪興寺)에 들어가 승려가 되었다.

참조항목

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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