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레

굴레

요약 조선 후기 상류층 가정에서 돌쟁이부터 4∼5세 남녀 어린이가 쓴 수놓은 모자.
굴레

굴레

방한(防寒)을 겸한 장식적인 쓰개로, 지방에 따라 형태가 약간씩 다르다. 서울의 굴레는 3가닥으로 되었고, 개성의 굴레는 9가닥으로 되었다. 겨울에는 검정 비단으로, 봄·가을에는 갑사(甲紗)로 만들었다.

가닥마다 색이 다르며 수를 놓거나 금박을 박았다. 뒤에는 도투락 댕기를 달고, 정수리 부분에는 구슬·보석 등으로 장식을 하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모자

역참조항목

한국의 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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