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지질학연합

국제지질학연합

[ International Union of Geological Sciences , 國際地質學聯合 ]

요약 지질학 분야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목적으로 1961년 설립된 국제적인 지질학 학술단체이다.
구분 학술단체
설립일 1961년
설립목적 지질학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장려, 협력기반의 구축과 조성
주요활동/업무 지질학 문제 연구, 국제지질학회의 개최 지원
소재지 재임 중인 사무총장의 주소지
규모 112개 회원국(2002)

약칭은 IUGS이다. 지질학과 관련 분야에 대한 연구를 장려하고, 상호 협력기반을 구축할 목적으로 설립한 국제적인 학술단체로, 1961년 3월에 설립되었다. 4년마다 열리는 국제지질학회의(International Geological Congress:IGC) 개최를 돕는다.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지질학적 문제 연구를 지원하며 국제적인 협력을 유도한다.

지구변화, 지질학적 재해, 환경 지질학 등 다양한 분야를 여러 위원회가 각국 정부, 산업체, 학술 단체 등과 협력하여 조사·연구한다. 또 지구과학 전문가들 사이에 교통을 원활하게 하며 국제적인 프로젝트나 모임, 심포지엄, 출판 등을 주관한다. 국제 지질학 상호 프로그램, 지각에 관한 국제 위원회, 원격 지질학 장비 프로그램 등은 다른 단체와 연계해서 진행하고 있다.

기관으로는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총회와 행정위원회, 사무국, 기타 하부위원회 등이 있다. 운영비는 회원국의 분담금과 유네스코의 지원금을 비롯하여 기타 기관의 기부금으로 충당한다. 재임중인 사무총장의 주소지가 이 연합의 주소지가 된다. 2002년 현재 112개국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한국은 대한지질학회가 1973년 6월 5일 가입하였고, 북한도 가입되어 있으나 북한의 활동은 미미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