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징험

국소징험

[ local signs , 局所徵驗 ]

요약 피부 자극이나 망막(網膜) 자극에 대해 압박이나 빛의 감각 외에 그 자극부위에 따른 각 통징.

R.H.로체가 처음으로 쓴 심리학 용어이다.

이 국소징험으로 신체상의 국소인지(局所認知: topognosis)가 가능하고, 2점(點)을 판별할 수 있으며, 자신의 신체상(身體像)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운동감각과 연합하여 공간지각으로까지 발전한다.

피부의 각 부위는 해부학적으로는 피부절(節)에 따라 구분된다. 따라서 피부 자극은 근(筋) 자극이나 눈의 경우 안구 운동을 수반하고, 이것들이 합쳐져 국소징험을 이룬다고 생각되었다.

참조항목

피부

역참조항목

루돌프 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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