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야국

구야국

[ 狗耶國 ]

요약 경상남도 김해 지방에 있었던 변한의 소국 중 하나.

가야(伽倻)·가야(加耶)·가락(駕洛)·가라(加羅)·가량(加良)이라고도 한다. '구야(狗邪)’는 가야에 대한 한자 표기이다. 1~3세기에 낙동강 유역에는 12개의 소국으로 구성된 변한이 있었다. 구야국은 변한 소국 중의 하나로 소국들 중 가장 우월한 지위에 있었으며 경상남도 김해 지방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구야국은 후에 금관가야라고 불렸다. 낙동강 하류지역에서 패권(覇權)을 잡고 일본과 무역하였으며, 김해 조개무지[貝塚]에서 중국의 왕망(王莽)시대의 화폐인 화천(貨泉)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한(漢)나라의 영토였던 낙랑(樂浪)·대방군(帶方郡)과도 바다를 통해서 무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참조항목

금관가야, 변한

역참조항목

가락삼왕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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