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군

교하군

[ 交河郡 ]

요약 경기도 파주시 교하동(交河洞)의 옛 이름.

고구려 때 천정구현(泉井口縣)으로 굴화현(屈火縣) 또는 어을매관현(於乙買串縣)이라고도 하였다. 통일신라시대 경덕왕(景德王) 때 교하군이라 개칭하였고, 1018년(고려 현종 9) 양주(楊州)에 예속되었다. 1394년(조선 태조 3) 교하현으로 강등하고 한양군(漢陽郡)의 속현인 심악현(深岳縣)과 부평군(富平郡)의 속향(屬鄕)인 석천향(石淺鄕)을 예속시켰다.

3현을 통합하여 교하현이 된 후, 1687년(숙종 13) 교하현을 폐하고 파주군에 편입시켰다. 1733년(영조 9) 파주군에서 갈리어 교하군으로 승격되었다가 1895년(고종 32) 다시 파주군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파주시 교하동이 되었다.

참조항목

교하동

역참조항목

교하천도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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