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부

요약 일본 간사이(関西) 지방에 위치한 행정구역이다.

교토 박물관

원어명	きょうとふ
위치	일본 간사이(関西) 지방
경위도	북위 35° 1′ 15.7″ 동경 135° 45′ 20.1″
면적(㎢)	4,612.20
행정구분	15개 시(市), 6개 군(郡) 산하의 10개 정(町)과 1개 촌(村)
행정관청 소재지	교토부(京都府) 교토시(京都市) 가미교구(上京区)
홈페이지	https://www.pref.kyoto.jp/
꽃	수양벚꽃(しだれざくら), 사가국화(嵯峨ぎく),패랭이꽃(ナデシコ)
나무	기타야마스기(北山杉)
새	슴새(オオミズナギドリ)
주도	교토시
인구(명)	2,541,873(2023년)

교토부의 전체 면적은 4,612.2평방킬로미터(㎢)로, 일본 전체 면적의 1.2%, 전체 47개 도도부현 중 31번째 크기이다. 북쪽으로는 동해와 후쿠이현(福井県), 남쪽은 오사카부(大阪府)와 나라현(奈良県), 동쪽은 미에현(三重県)과 시가현(滋賀県), 서쪽은 효고현(兵庫県)과 접하고 있다. 부청은 교토에 있으며, 그 밖의 부내 주요 도시로는 우지시(宇治市), 가메오카시(亀岡市), 나가오카쿄시(長岡京市) 등이 있다. 부청소재지는 교토시(京都市)이다.

교토부는 지역별로 인구 규모, 자연 환경, 산업 기반이 다양한 편이다. 특히 인구나 경제활동에서 부청 소재지인 교토시의 비중이 대단히 높다. 교토시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794~1185)부터 메이지 유신에 이르는 시기에 걸쳐 일본 천황의 소재지이자 수도로서 역할을 해왔다. 교토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전체 국토 중에서도 전쟁 피해를 비교적 접게 입은 지역이기도 하다. 따라서 교토는 각종 신사와 고궁, 사찰 등이 잘 보존되어 일본 국내 및 국제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광업 이외에도 차 재배 농업, 전통 공예품을 만드는 제조업, IT 등 첨단 기술산업도 발전해있다. 오랜 역사문화적 전통과 첨단 기술산업이 공존하는 것이 교토부의 특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