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요약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유당공원에 있는 이팝나무. 1971년 9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광양읍수와 이팝나무

지정종목	천연기념물
지정일	1971년 9월 13일
소장	광양시 외
관리단체	광양시
소재지	전라남도 광양시 광양읍 인동리 193-1번지
종류/분류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문화역사기념물 / 기념

1971년 9월 13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면적 1만 6,293㎡이다. 수령은 알 수 없는 노거수이다.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3.1m이다. 2.5m의 높이에서 2갈래로 갈라져 있는데, 각각의 밑부분 둘레는 2.3m와 2m이다. 한국에서 자라는 이팝나무 중 균형잡힌 수세와 수형이 첫째로 꼽힌다.

유당공원은 조선시대에 광양읍성을 축조하고, 멀리 바다 쪽에서 보이지 않도록 나무를 심었던 자리이다. 당시의 성은 없어졌으나 이 이팝나무를 비롯하여 팽나무·느티나무 등은 남아 있다. 수령은 대체로 광양읍성 축조 직후 또는 1549년 전후에 심었을 것으로 보아 적어도 440여 년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