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청색

관청색

[ 官廳色 ]

요약 조선시대 각 지방 관청의 주방 책임자.

주리(廚吏)라고도 한다. 지방 관청의 주방인 관청(官廳, 또는 官廚)을 관장한 아전(衙前)으로, 기본적으로는 수령과 그에 딸린 식솔의 식생활 일체를 도맡아 하고, 관청의 빈객 접대 등 각종 행사에 필요한 식품조달과 이에 따른 회계를 맡았다. 정약용(丁若鏞)은 그의 《목민심서》에서 이들의 물품조달방법이 천박하다 하여 그 시정을 촉구하기도 하였다.

참조항목

수령

카테고리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