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
[ 觀音竹 ]
- 요약
외떡잎식물 종려목 야자나무과의 열대 상록관엽식물.
![관음죽](https://dbscthumb-phinf.pstatic.net/2765_000_13/20180725181030120_R6MFQUJQX.jpg/23273.jpg?type=m250&wm=N)
관음죽
학명 | Rhapis excel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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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외떡잎식물 |
목 | 기타 외떡잎식물 |
원산지 | 중국 남부 |
크기 | 높이 1∼2m |
중국 남부가 원산지로서 중국에서는 종죽(棕竹) 또는 근두죽(筋頭竹)이라고 하는데, 이 말은 일본 류큐[琉球]의 관음산에서 자란다는 뜻에서 붙인 이름을 한국어로 발음한 것이다. 높이는 1∼2m에 이른다. 처음에는 줄기가 1개이지만 자라면서 땅속줄기에서 싹이 뭉쳐난다.
잎은 손바닥 모양 겹잎으로 5∼7갈래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길이 5∼10cm, 나비 2∼3cm, 잎자루 20∼25cm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나고 딱딱하다. 관음죽은 동양적인 멋을 지니고 있어 널리 재배한다. 번식은 포기나누기로 하며 시기는 새싹이 나오는 5∼6월이 가장 좋다.
관음죽과 비슷하여 구별하기 어려운 식물로 종려죽(R. hunilis)이 있는데, 종려죽은 잎이 부챗살처럼 여러 갈래로 깊게 갈라지고 나비가 좁고 길며 빛깔도 다소 연하다. 관음죽이 남성다운 데 비해 여성다운 데가 있어 관음죽과 형제 식물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