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우

공작우

[ 孔雀羽 ]

요약 조선시대에 주립(朱笠)을 장식한 공작의 깃.

방우(傍羽) ·수우(秀羽) ·공작미(孔雀尾)라고도 한다. 무신이 융복(戎服)을 입을 때, 주립에 호수(虎鬚:흰 빛깔의 새털)와 함께 양편에 꽂은 것으로, 공작의 꽁지깃을 무늬에 맞추어서 길이 46cm, 나비 15cm 정도의 크기로 미선(尾扇)과 같이 둥글게 결어서 만들었다. 무신 외에도 능행(陵行)에 따른 별감 ·안룡(鞍龍) ·겸내취(兼內吹) ·거덜 등도 초립(草笠)에 공작우를 꽂았다.

참조항목

공작우, 우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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