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계
[ 高仁繼 ]
- 요약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학유(學諭)·박사(博士)를 지내면서 북인(北人)에 가담하기를 거절하였다가, 영서도찰방(迎曙道察訪)으로 좌천된 얼마 뒤에 사직, 낙향하였다.
출생-사망 | 1564 ~ 16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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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개성 |
자 | 선승 |
호 | 월봉 |
활동분야 | 행정 |
본관 개성(開城). 자 선승(善承). 호 월봉(月峰). 1605년(선조 38) 진사가 되고, 이듬해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학유(學諭)·박사(博士)를 지내면서 북인(北人)에 가담하기를 거절하였다가, 영서도찰방(迎曙道察訪)으로 좌천된 얼마 뒤에 사직, 낙향하였다.
1623년 인조반정 후에 충청도도사(都事)·예안(禮安)현감 등을 거쳐, 1645년(인조 23) 용양위부호군이 되었다. 상주(尙州) 효곡서원(孝谷書院)에 배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