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토인에게 보내는 편지

고린토인에게 보내는 편지

[ The Letters of Paul to the Corinthians , ─人─便紙 ]

요약 신약성서 중에서 사도 바울로가 그리스 고린토(코린토스) 지방의 신자들에게 보낸 편지.
구분 편지
저자 바울로
시대 55∼56

첫째 편지와 둘째 편지가 있다.

항구도시인 고린토는 그 당시에 국제적인 상업의 중심지였다. 항구에는 부도덕한 행위가 성행하여 '고린토식 생활'이라고 하면, 곧 방탕과 방종의 대명사와 같았다. 바울로는 여기에 교회를 세우고 1년 반 후에 이곳을 떠났다.

《…첫째 편지》는 55년경 에페소(에베소)에서 써 보낸 것으로 16장(章)으로 되어 있는데, 고린토 교회의 재단결을 호소하고 신도로서의 합당한 생활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성문제·결혼문제 등 실제적인 문제에 대한 가르침뿐만이 아니라, 사랑의 원리이며 그리스도의 부활 등에 관한 중요한 교훈도 들어 있다.

《…둘째 편지》는 56년 마케도니아에서 써 보낸 13장(章)의 편지로서, 바울로 자신이 겪은 큰 환난과 마음의 심한 괴로움을 겪는 가운데서 눈물로 썼다는 '눈물의 편지'이다. 바울로의 편지 중에서 가장 개인적인 색채가 짙은 편지이다.

참조항목

신약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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