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민

경전민

[ People of Scripture , 經典民 ]

요약 《코란》과 이슬람교의 문헌에서, 유대교도와 그리스도교도들을 가리키는 아랍어 아흘 알키타브의 번역어.

‘아흘 알키타브’의 뜻은 ‘계시(啓示)에 의하여 주어진 서적의 소유자’이다.

유대교인과 그리스도교인들은 이슬람교도의 《코란》에 앞서 이미 계시의 서적(구약성서신약성서)을 가지고 있었다 하여, 무함마드는 그들을 ‘경전민’이라 하고, 이슬람권내(圈內)에서 지즈야(인두세)의 납부를 조건으로 신앙의 유지를 인정하였다. 그 적용범위가 확대된 것이 이슬람법에 규정된 짐미(피보호민)제도이다. 계시라는 점을 강조하여 ‘계전민(啓典民)’이라고 쓰는 경우도 많다.

참조항목

지즈야, 코란

역참조항목

인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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