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진면

개진면

[ Gaejin-myeon , 開津面 ]

요약 경상북도 고령군 중동부에 있는 면.
개진면

개진면

위치 경상북도 고령군 중동부
면적(㎢) 39.5
행정구분 19행정리(11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경상북도 고령군 개진면 개경포로 589-9(개포리 240-1)
인구(명) 2,290(2012년)

동쪽은 낙동강(洛東江)을 경계로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論工邑)·현풍면(玄風面)·구지면(求智面), 서쪽은 회천(會川)을 경계로 대가야읍, 남쪽은 우곡면(牛谷面), 북쪽은 성산면(星山面)과 접한다.

본래 양천면(良泉面)·구곡면(九谷面)·진촌면(津村面)으로 분리되어 있었는데, 1914년 부(府)·군(郡)·면(面) 폐합에 따라 합병하여 개진면이 되었다. 남북이 좁고 동서가 긴 직사각형을 이루고 있으며, 면의 남동쪽 경계를 낙동강이 흐르고, 남서쪽 경계를 회천이 흘러 낙동강에 합류한다. 성산면과의 경계지역에는 제석산(帝錫山:389m)이 동서로 뻗어 있으나 곳곳에 평지가 있어 쌀과 보리를 생산하고, 또 낙동강변을 중심으로 땅콩·수박·참외·무·배추 등을 생산하여 대구광역시로 반출하고 있다. 예로부터 옥산·구곡 등지를 중심으로 한기와[韓瓦] 제조가 유명하다.

국가유산으로는 고령 개포동 석조관음보살좌상(경북유형문화유산 118), 개포리 고분(開浦里古墳), 배신비(裵紳碑)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