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공읍

논공읍

[ Nongong-eup , 論工邑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서부에 있는 읍.
논공읍

논공읍

위치 대구광역시 달성군 서부
면적(㎢) 43.83
행정구분 26행정리(9법정리)
행정관청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논공읍 비슬로 1779(금포리 1998)
인구(명) 23,631(2010년)

북동쪽으로 옥포면(玉浦面), 북서쪽으로 낙동강을 경계로 고령군, 남쪽으로 유가읍(瑜伽邑)·현풍면(玄風面)에 접한다.

1995년 3월 달성군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되었으며, 1996년 9월 1일 논공면에서 논공읍으로 승격하였다. 동·남·북 3면은 비슬산 서쪽 사면의 산지로 포위되고, 북서부에는 낙동강 연안에 하안평야가 전개된다. 옥포면에 연속된 옥공(玉工) 들판은 비옥한 토양으로, 수리시설이 좋아 벼농사 외에 수박·양송이·양배추 등의 원예농업이 성하며, 논공수박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이다. 읍의 남서쪽에는 논공공업단지가 입지해 있다.

교통은 구마고속도로가 면의 남동단을 통과하며, 88올림픽고속도로가 북서부를 지나고, 고령∼대구, 마산∼대구 간 국도가 통과한다. 위천(渭川)늪을 비롯한 저습지가 갈대밭을 이루면서 낙동강변에 산재하고, 고령교(高靈橋) 밑에 펼쳐진 백사장에는 관광객과 낚시꾼들로 붐빈다. 문화재로는 달성 노이동석탑(達城蘆耳洞石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