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감채
- 요약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개감채
학명 | Lloydia serot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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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식물 |
문 | 속씨식물 |
강 | 외떡잎식물 |
목 | 백합목 |
분포지역 | 한국, 북반구의 한대 |
서식장소/자생지 | 높은 산의 암석지대 |
크기 | 높이 약 15cm |
두메무릇·와판화라고도 한다. 높은 산의 암석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약 15cm이다.
비늘줄기는 원기둥 모양이고 외피는 연한 황갈색이다. 뿌리에 달린 잎은 보통
2개씩이고 길이 7∼20cm, 나비 1mm 정도로 줄 모양이다. 꽃줄기는 7∼15cm로
2∼4개의 잎이 달린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4∼35mm로
끝이 뭉툭하고 가장자리가 위로 말린다.
7∼8월에 넓은 종 모양의 흰색 꽃이 줄기 끝에 1개 달리는데, 지름 1.5cm, 길이
1∼1.3cm이다. 화피는 긴 타원형으로 6장이다. 씨방은 타원형이고 수술은 6개이다.
암술대는 길이 2∼2.5mm이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길이 6∼7mm이고 갈색에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다.
어린 잎을 먹고 풀 전체를 약재로 쓰기도 한다. 한국의
함경남도(백두산)·함경북도(관모봉)를 비롯하여 북반구 한대에 널리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