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구
[ 姜鎔求 ]
- 요약
수원농림학교를 졸업하고 교편 생활을 하다가 1919년 만주로 건너갔다. 간도 동명학교에서 가르치며 대종교 포교에 힘썼다. 귀국하여 총본사 전강(典講) 등을 지냈고, 1955년에는 대형호(大兄號)를 받았으며 그 뒤 대일각(大一閣) 전교(典敎) 등을 맡아 교단 발전에 기여했다.
출생-사망 | 1896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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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진주 |
호 | 단야(檀野) |
활동분야 | 종교 |
출생지 | 충남 부여 |
본관 진주, 호 단야(檀野). 충남 부여에서 태어났다. 1916년 수원농림학교를 졸업하고 교편생활을 하다가, 1919년 만주로 건너가 간도성(間島省) 화룡현(和龍縣)에 있던 동명학교에서 교포를 교육하였다. 1920년 잠시 북로군정서(北路軍政署) 경신국장(警信局長)으로 활동하였으며, 이후 남일도본사(南一道本司) 계리감정(計理監正), 계선시교당(桂善施敎堂)의 찬무(贊務)를 지냈다.
광복 뒤 귀국하여 1946년 지교(知敎) ·상교(尙敎)에 승진하여 총본사(總本司) 전강(典講) 등을 지냈고, 1955년 정교(正敎)로 승진되어 대형호(大兄號)를 받았다. 그 뒤 원로원 참의, 삼일원(三一園) 대덕(大德), 대일각(大一閣) 전교(典敎) 등을 맡아 교단 발전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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