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반석혁명학원
[ 康盤石革命學院 ]
- 요약
북한 남포직할시에 있는 특수교육기관.
| 구분 | 특수교육기관 |
|---|---|
| 설립일 | 1958년 |
| 설립목적 | 6·25전쟁 유자녀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
| 주요활동/업무 | 북한 유자녀의 특별우대교육 |
| 소재지 | 남포직할시 |
8·15광복 이전에 공산주의운동을 하다 희생되었거나 6·25전쟁에서 공을 세운
전사들의 유자녀를 대상으로 특별우대교육을 실시하는 혁명유자녀학원 중의
하나이다. 1958년 9월 남포혁명학원으로 출발하여, 1972년 4월 김일성(金日成)의
60회 생일을 기념하여 김일성의 생모이름을 따서 강반석혁명학원으로 개명하였다.
학생수는 약 700명이며 학제는 초·중등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11년제로 북한의
의무교육기간과 같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생활을 하고, 군복차림으로 군대식
규율하에서 집단생활을 한다. 졸업 후에는 김일성종합대학교에 진학하거나 당·정
초급간부로 기용되는 특전을 부여한다. 이러한 특수교육기관으로는
만경대혁명유자녀학원, 해주혁명유자녀학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