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서

가주서

[ 假注書 ]

요약 조선시대 승정원(承政院)에 소속된 정7품 주서의 임시관직.

연산군 때 처음으로 가설주서(假說注書) 2명을 둔 이후, 정원 2명의 가설에 결원이 생기거나 또는 필요에 따라 가주서를 임명하여 주로 승정원의 일기를 기록, 정리하는 일을 대신하였다. 또 선조 때에는 승정원에 별도의 사변가주서(事變假注書) 1명을 정식으로 두고 비변사(備邊司)와 국옥(鞫獄)에 관계되는 일을 전담하였다.

참조항목

승정원, 정칠품, 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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