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돌리나이트

가돌리나이트

[ gadolinite ]

요약 주로 세륨, 란타늄, 네오디뮴, 이트륨, 베릴륨으로 구성된 규산염 광물이다.
가돌리나이트

가돌리나이트

화학성분 (Ce,La,Nd,Y)2FeBe2Si2O10
굳기 6.5~7
비중 4.0~4.5
색깔 흑색·녹흑색·갈흑색
조흔색 녹회색

주로 세륨, 란타늄, 네오디뮴, 이트륨, 베릴륨으로 구성된 규산염 광물로 (Ce,La,Nd,Y)2FeBe2Si2O10의 화학식을 가진다. 가돌리나이트는 1792 년에 광물에서 희토류 원소 이트륨의 산화물을 최초로 분리한 핀란드 광물학자이자 화학자인 요한 가돌린(Johan Gadolin)의 이름을 딴 것이다. 주요한 구성 요소 (이트륨이 우세한 경우 Y, 세륨 인 경우 Ce)에 따라 가돌리나이트-(Ce) 또는 가돌리나이트-(Y)로 구분한다. 단사정계(monoclinic system) 결정형을 가지며, 일반적으로 입상(粒狀) 또는 작은 괴상(塊狀)으로 산출된다. 쪼개짐이 없으며 굳기는 6.5~7, 비중은 4.0~4.5이다. 흑색, 녹흑색, 갈흑색이고, 조흔색은 녹색빛이 나는 회색이다. 신선한 면에서는 유리광택 혹은 지방광택이 난다. 가돌리나이트는 매우 드물게 발견되며 상당히 높은 결정도를 보이는 특징이 있다. 페그마타이트(pegmatite)에서 산출되는데, 갈렴석(allanite)과 함께 산출되는 경우가 많다. 방사성이 있고, 염산에 의하여 젤라틴화한다. 또한 쉽게 발열하는 특징이 있어 낮은 온도에서도 백열상태가 된다. 주로 노르웨이, 스웨덴,  미국 (텍사스와 콜로라도)에 분포한다.

역참조항목

스칸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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